(사)모빌리티&플랫폼 협회
POLICY BRIEFING2026.07.27 · 월요일Vol. W-31

웨이모, 우버와의 오스틴·애틀랜타 독점 계약 종료 통보

EXECUTIVE SUMMARY

이번 주(7월 20일~24일)의 사건들은 서로 다른 대륙, 서로 다른 층위에서 벌어졌지만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합니다. 무인 차량의 공급을 늘리고 줄이는 스위치를 최종적으로 누가 쥐고 있는가. 웨이모는 우버와의 독점 계약을 끝내겠다고 통보했고, 중국은 석 달간 멈춰 세웠던 로보택시 면허 발급을 다시 열었으며, 워싱턴 D.C.는 3년에 600만 달러라는 가격표를 붙인 조례안을 놓고 노동조합과 대치했습니다. 계약·면허·조례라는 세 개의 장치가 같은 주에 동시에 흔들린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TODAY'S HIGHLIGHTS
  • 01웨이모, 우버와의 오스틴·애틀랜타 독점 계약 종료 통보 (7월 24일) (2028년 1월부터 자체 앱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사를 우버에 전달했습니다. 피닉스 협력은 올해 초 이미 종료됐고, 이 소식에 우버 주가는 장중 4.8%까지 밀렸습니다.)
  • 02중국, 석 달 만에 로보택시 신규 면허 발급 재개 (7월 23일) (3월 31일 우한에서 바이두 로보택시 100여 대가 동시에 멈춘 사고 이후 4월부터 중단됐던 면허 발급이, 산업 전체 안전점검을 마친 뒤 도시별로 다시 열렸습니다.)
  • 03테슬라 2분기 실적: 매출 282억 달러, 영업이익률 1.4% (7월 22일) (매출은 시장 예상을 10% 이상 웃돌았지만 주당순이익은 크게 밑돌았습니다. 영업비용이 47% 늘며 영업이익률은 1년 전 4.1%에서 1.4%로 내려앉았습니다.)
  • 04테슬라, 올랜도·탬파로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7월 22일) (탬파는 7월 8일 웨이모가 신규 진출을 예고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서로 다른 센서 구성과 안전 기준을 가진 두 사업자가 같은 도시에서 처음으로 겹치게 됐습니다.)
  • 05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응급현장 대응 해법 제출 시한, 이번 주 만료 (7월 4일 샌프란시스코 정체에서 웨이모 차량 다수가 배터리 방전으로 견인된 사건 이후, 규제 당국은 사업자들에게 7월 말까지 개선안을 제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 06테슬라, 콜롬비아·칠레 안전 오퍼레이터 채용 공고 (7월 24일) (미국 밖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넓히려는 첫 구체적 신호입니다. 반면 유럽에서는 완성차 업체들의 상용 로보택시 진입이 여전히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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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D IN FULL EDITION
  • ANALYSIS · 01

    SECTION 01 · 웨이모가 우버를 떠나는 이유

  • ANALYSIS · 02

    SECTION 02 · 중국이 면허를 다시 켰다

  • ANALYSIS · 03

    SECTION 03 · 워싱턴 D.C.가 매긴 가격표

  • ANALYSIS · 04

    SECTION 04 · 탬파에서 만난 두 개의 무인 차량

  • ACTION · 01—

    웨이모–우버 분리 이후의 요금 데이터를 추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 ACTION · 02—

    중국의 면허 재개 조건 문서를 확보해 기준을 비교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 ACTION · 03—

    D.C. 조례안의 전환기금 조항을 국내 면허 가치 보전 설계와 대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 ACTION · 04—

    복수 사업자 동시 운행 도시의 데이터 공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