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택시는 누가 움직이는가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
- 일시
- 2026. 09. 10(목) 13:30 — 16:30
- 장소
- 서울교통회관 1층 대회의실

- 01세미나 주관서울택시조합·티머니모빌리티 주최 세미나의 주관 기관으로 행사를 이끌었습니다.
- 02기조발제 1김동영 협회장이 「로보택시는 누가 움직이는가 — 생태계 협력의 논리」를 발제했습니다.
- 033자 업무협약같은 날 서울택시조합·티머니모빌리티와 자율주행택시 연구용역·포럼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 소식
택시 사업자와 노동계, 플랫폼, 완성차, 학계, 서울시가 한 테이블에 앉아 로보택시를 누가,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논의했습니다. 협회가 주관하고 기조발제를 맡았습니다.
추진 배경 및 취지
로보택시는 기술 산업이 아닌 운영(Operation) 산업
기술이 운전을 대신해도 차고지·충전·정비·현장 대응 등 인력 집약적 산업은 여전히 서비스 품질의 핵심입니다. 도쿄는 최대 택시회사(니혼코츠)를, 미국은 전문 플릿 운영사를 필수 파트너로 선택했습니다.
법인택시가 보유한 면허·차고지·정비·안전관리·인력은 로보택시 산업이 반드시 필요로 하는 운영 자산입니다.
한국의 갈림길은 일본형(택시회사가 운영 주체) 대 미국형(별도 분업)
누가 운영 주체가 될지는 기술이 아닌 제도가 결정하며, 그 제도가 지금 설계되고 있습니다.
2026년 하반기는 제도 설계의 결정적 시기
정부 사회적 협의체의 면허 논의, 서울 무인 로보택시 실증(11월), 『자동차손해배상법』 개정 TF,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 『도로운행법』 제정 논의 등 핵심 일정이 하반기에 모여 있습니다.
제도가 확정되기 전에 생태계의 합의된 목소리를 공론장에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전환을 설계하는 자리
노동계까지 포함한 도시 단위 전(全) 이해관계자 논의 테이블은 해외에도 전례가 드문 「서울 모델」의 출발점입니다.
주요 논의 내용
조합 중심 협력 생태계의 필요성과 설계 방향
협력이 시장을 키운다는 시장확장 논리, 해외 협력 모델(일본·미국·중동) 비교, 서울이 표준을 검증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구심점 역할, 택시 서비스에 특화된 관제(택시 DSP) 제도 제안
자율주행 법제의 현황과 공백
성능인증·적합성 승인 체계(적합성 승인 신청권자에 여객운수 면허 법인 명시), 국회 도로운행 4개 법안 쟁점, 운수 법령의 자연인 운전자 전제 등 무인 시대 법 공백 진단
실증부터 운영 전환까지, 쟁점을 한 테이블에서
실증 및 제도현황(서울시), 상용화 경험과 상생조건(기술기업), 관제·결제 인프라(플랫폼), 지역특화 실증·서비스 표준(대학 및 여객운송특화기업), 법인택시의 로보택시 운영사 전환(운영 당사자) → 좌장 진행 교차 라운드로 쟁점 조합
발제 자료
프로그램
- 13:30 — 13:50개회환영사
-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동완
- 티머니모빌리티 대표이사 조동욱
축사- 더불어민주당 의원 복기왕
- 국토교통부 교통서비스정책과 팀장 강한우
-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박복규
- 13:50 — 14:10발제 1협회 발제
로보택시는 누가 움직이는가 — 생태계 협력의 논리
발제- (사)모빌리티&플랫폼 협회 회장 김동영
- 14:10 — 14:30발제 2
자율주행법제, 어디까지 왔고 무엇이 비어있나?
발제-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조용혁
- 14:30 — 14:35휴식 및 토론 테이블 전환
- 14:35 — 16:20지정 발언 · 종합토론
서울특별시 · SWM · 티머니모빌리티 · 한성대 · 스마트라이드 · 택시회사 · 현대자동차 · 전택노련 서울지역본부 · 전국택시공제조합 서울지부
- 16:20 — 16:25청중 질의응답
- 16:25 — 16:30좌장 총평 및 폐회
좌장 · 발제 · 지정발언
좌장
발제
지정발언 및 종합토론
참여 주체서울법인택시 사업자, 티머니모빌리티, 연구기관, 전국택시공제조합, 관련 IT·자율주행 기업, 지역사회 특화 및 실증 기관(대학) 등 로보택시 생태계 구성원 일체
환영사 · 축사
환영사김동완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오늘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서울시, 법인택시 사업자, 택시공제조합, 연구기관, 관련 협회, 티머니모빌…
오늘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서울시, 법인택시 사업자, 택시공제조합, 연구기관, 관련 협회, 티머니모빌…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김동완입니다.
오늘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에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서울시, 법인택시 사업자, 택시공제조합, 연구기관, 관련 협회, 티머니모빌리티 대표, 플랫폼·자율주행 기술기업, 대학 및 실증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발제를 맡아주신 (사)모빌리티&플랫폼 협회 김동영 회장님과 한국법제연구원 조용혁 연구위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지금 세계 모빌리티 시장은 유례없는 대변혁의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필요 없는 자율주행 기술, 즉 '로보택시'의 상용화는 먼 미래의 상상이 아닌, 바로 지금 우리 앞에 도달한 현실입니다.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모여 던져야 할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바로 이것입니다. "로보택시는 과연 누가 움직이는가?"
흔히 로보택시를 첨단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기술 산업'으로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율주행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여 운전자를 대신한다 해도, 시민들이 매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는 택시 서비스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차량이 안전하게 도심을 누비기 위해서는 24시간 차고지 관리, 정밀 충전과 정비, 사고 및 돌발상황 시의 현장 대응, 그리고 철저한 위생 및 안전관리가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기술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플랫폼이 서비스를 연결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제도를 마련하고, 연구기관과 대학이 실증과 표준을 만들어 가는 가운데, 택시업계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실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강점을 연결한다면 로보택시 시장은 특정 기업만을 위한 시장이 아니라 새로운 도시교통 생태계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서울은 그 가능성을 시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에서 다양한 주체가 함께 실증하고,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낸다면 그것은 서울에만 머무르지 않고 향후 우리나라 로보택시 정책과 산업의 표준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개최되는 정책세미나를 통해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지혜롭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들이 활발히 논의되기를 기대합니다.
로보택시의 미래를 누가 독점할 것인가가 아니라, 로보택시의 미래를 누가 함께 만들어 갈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찾아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답은 정부에도, 택시업계에도, 기술기업에도, 플랫폼기업에도 어느 한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여야 비로소 지속가능한 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역시 변화의 흐름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택시산업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논의에 참여하겠습니다.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 설계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자리가 일회성 토론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다자간 업무협약과 상설 협의기구 구성 등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6년 9월 10일 · 김동완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환영사조동욱티머니모빌리티 대표이사먼저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김동완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특히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오늘 축사를 위해 함께…
먼저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김동완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특히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오늘 축사를 위해 함께…
안녕하십니까. 티머니모빌리티 대표이사 조동욱입니다.
먼저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김동완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특히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오늘 축사를 위해 함께해 주신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자율주행 T/F에서 애써주고 계신 위원님과 바쁘신 가운데 자리를 함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요즘 여러 분야에서 기술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몸담고 있는 택시사업은 오래전부터 여러 사업적 어려움을 겪어 왔고, 앞으로도 환경적인 부분을 포함해서 결코 녹록지 않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포기하거나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자율주행이 택시사업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자율주행, 즉 로보택시가 택시사업자에게 위기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택시산업은 레거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특히 서울 택시는 카드택시, 앱미터기 등 여러 분야를 가장 먼저 도입하며 전국 택시산업을 선도해 왔고, 그 역할은 이미 여러 방면에서 입증되었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이러한 기술이 없는 택시는 생존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자율주행 분야에 대한 지금의 준비는 빠른 것일까요. 저는 솔직히 지금 준비하는 것도 조금은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택시사업의 발전을 위해 서울법인택시조합이 자율주행 T/F를 운영하고, 이렇게 정책세미나를 마련해 주신 것은 전국 택시산업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율주행 분야는 기술적으로는 이미 준비가 끝났다고 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를 제도적, 사업적으로 어떻게 설계할 것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럼 이러한 설계는 누가 해야 할까요.
제가 20년 넘게 모빌리티 사업에 종사하면서 느낀 점은, 사업의 주체가 직접 그 사업을 설계해야만 사업이 순방향으로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로보택시 사업의 주체는 누구일까요. 누가 로보택시, 자율주행택시의 사업 구조를 설계해야 할까요. 제3자가 설계해 놓은 사업 구도 안에서 단순히 차량만 공급하는 입장이 될 것인지, 아니면 택시사업자가 직접 그 사업 구도를 만들어 갈 것인지, 지금이 바로 그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티머니모빌리티 대표이사로서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티머니모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분야에서 택시사업자가 사업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저희의 이러한 노력이 곧 저희 회사의 성장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희는 택시사업자와 한배를 탔습니다.
끝으로, 이러한 세미나를 준비하고 진행해 주신 서울법인택시조합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조합 내에서 택시사업의 생존을 위해 애써 주고 계신 자율주행 TFT 위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뜨거운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축사복기왕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보택시는 누가 움직이는가? -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로보택시는 누가 움직이는가? -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충남 아산시갑 국회의원 복기왕입니다.
「로보택시는 누가 움직이는가? -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김동완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발제와 토론을 맡아주신 전문가 여러분과 서울특별시, 자율주행 기술기업, 플랫폼 기업, 연구기관, 그리고 충남을 비롯한 전국의 택시업계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며 우리의 일상과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로보택시는 첨단기술을 실제 도시교통 서비스로 연결하는 중요한 분야입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고 새로운 교통서비스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로보택시의 성공은 차량이 스스로 달릴 수 있는 기술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누가 차량을 운영하고 관리할 것인지, 사고와 돌발 상황에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안전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나눌것인지까지 함께 마련돼야 합니다. 기술의 가능성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로 완성하는 운영체계가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세미나의 제목인 '로보택시는 누가 움직이는가'라는 질문은 매우 중요합니다. 로보택시를 지속 가능한 교통서비스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기술과 플랫폼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을 이해하고 운영할 주체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택시업계는 오랜 시간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동을 책임져 왔습니다. 운송사업의 경험과 차량 관리, 정비와 안전관리, 차고지와 운행체계 등 현장에서 축적한 역량은 로보택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소중한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 택시산업을 변화의 대상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새로운 교통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협력 주체로 세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자율주행 기술기업과 플랫폼 기업, 연구기관과 택시업계가 각자의 경험과 역량을 모아야 합니다. 시민의 안전을 가장 앞에 두면서도 기술혁신을 뒷받침하고, 산업 전환의 과정에서 역할과 책임, 성과를 공정하게 나눌 수 있는 협력체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법과 제도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자율주행택시의 운행 주체와 안전관리 기준, 사고 발생시 책임과 보험, 운행정보의 관리와 활용 등 아직 함께 논의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새로운 기술의 발전을 가로막지 않으면서도 시민의 안전과 권익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는 세심한 제도 설계가 필요합니다.
오늘 세미나에서 자율주행 법제의 현황과 과제를 살펴보고, 기술기업과 플랫폼, 연구기관과 택시업계가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것은 그 해법을 찾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분야의 지혜가 모여 서울의 교통환경에 맞는 지속 가능한 로보택시 협력모델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 역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오늘 제시되는 전문가 여러분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국민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높이고, 기존 택시업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로보택시는 누가 움직이는가? - 지속가능한 로보택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를 축하드리며, 오늘의 논의가 안전하고 신뢰받는 미래 교통체계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 9. 10. · 국회의원 복기왕
축사 — 국토교통부 교통서비스정책과 팀장 강한우,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 박복규 (원고 미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