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브리핑
Tesla Cybercab, 오스틴서 안전요원 없는 상용 서비스 개시 — 9월 3일부터 완전 무인 운행
이번 주 모빌리티 산업에서 가장 뚜렷한 변화는 무인화의 동시다발적 실증이 마침내 상업적 현실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이다. 테슬라는 9월 3일 오스틴에서 안전요원을 태우지 않은 사이버캡을 정식으로 승객 앞에 내놓았고, 같은 시기 웨이모는 덴버·샌디에이고·탬파 세 도시에 동시에 진입하며 운행 도시를 열네 곳, 차량 대수를 4천 대 선으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리프트가 웨이모와 손잡고 자체 기술 개발 대신 차량 관리·인프라 운영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자임하고 나서면서, 로보택시 경쟁의 축이 누가 더 나은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했는가에서 누가 더 빠르고 값싸게 차량을 도로 위에 굴릴 수 있는가로 옮겨가는 신호가 뚜렷해졌다.
2026.09.16 · 산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미국 하원, 연방 자율주행 상용차 프레임워크 통과 — 주(州) 규제 선점 원칙 명문화
지난 몇 주 사이 로보택시를 둘러싼 정책 지형은 기술을 어떻게 허용할 것인가에서 그 이익과 부담을 누가 나눠 가질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미국에서는 하원이 자율주행 상용차량에 대한 연방 단일 규범을 통과시켜 그동안 주마다 흩어져 있던 규제를 연방 선점 원칙 아래로 수렴시키는 작업에 착수했고, 한국에서는 미래모빌리티 정책연구포럼을 중심으로 기존 택시면허 체계를 로보택시 제도 설계의 토대로 삼아야 한다는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2026.09.16 · 정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Waymo, 덴버·샌디에이고·탬파 동시 상업 개시 — 14개 도시·4,000대 체제
9월 둘째 주 로보택시 산업의 지형은 세 갈래의 사건으로 요약됩니다. 첫째, Waymo가 9월 1일 덴버·샌디에이고·탬파에서 동시에 상업 서비스를 열며 14개 도시, 4,000대 이상, 주 50만 회 유료 운행 체제에 들어섰습니다. 둘째, Tesla가 9월 3일 오스틴에서 핸들과 페달이 없는 Cybercab을 소규모나마 상업 운행에 투입했고, 그에 앞서 네바다 교통당국은 Tesla 5,000대, Waymo 1,000대, Uber 1,000대 등 최대 8,000대의 로보택시 허가를 승인했습니다. 셋째, Lyft가 내슈빌에서 Waymo 차량을 자사 앱에 연동하며 무인 상업 서비스에 처음 진입했습니다.
2026.09.15 · 산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뉴저지 S1677 "인간 운전자 85%" 조항 — Uber·노조 연합이 무인 공급의 속도를 법으로 정하려는 시도
이번 주 로보택시 정책 지형은 "누가 무인 공급의 속도를 정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수렴합니다. 뉴저지에서는 Uber가 주 법안(S1677)에 3년간 운행의 85%를 인간 운전자가 맡도록 하는 문안을 제안했고, 9월 10일 트렌턴 주의회 앞에서는 라이드셰어 노동자들이 노조 결성권과 무인차 반대를 함께 외쳤습니다. 워싱턴 D.C.의 로보택시 합법화 법안을 둘러싸고도 Uber와 노조가 한편에, Waymo가 다른 편에 서는 구도가 굳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네바다는 8,000대 허가를 승인했고, 스페인은 첫 국가 L4 운영 허가를 내주었으며, 카타르 도하에서는 공공교통 사업자 Mowasalat이 Pony.
2026.09.15 · 정책 데일리
- 위클리 인사이트
국토부, 자율주행 실증 로드맵 공개 — 광주 200대, 2027년 3,000대로 확대
지난 주(W37) 우리는 “차량은 나왔다. 병목은 기술이 아니라 누가 소유하고, 승인하고, 옆에 앉는가를 정하는 제도 설계로 옮겨갔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번 주는 그 진단이 한국의 언어로 번역된 한 주였습니다. 국토교통부 글로벌 모빌리티 콘퍼런스(9/7~8)에서 정부는 올해 광주 200대, 2027년 3,000대라는 실증 로드맵을 내놓았고, 카카오모빌리티는 강남 700km 도로 가운데 합법적으로 승하차할 수 있는 구간이 16km, 2.3%에 불과하다는 실측치를 공개했습니다. 서울법인택시조합은 9월 10일 ‘로보택시는 누가 움직이는가’ 세미나에서 로보택시를 ‘운영 산업’으로 다시 정의했습니다.
2026.09.14 · 위클리 인사이트
- 데일리 브리핑
테슬라 사이버캡, 9월 3일 오스틴에서 공식 출범 — 핸들·페달 없는 2인승 전용 차량
이번 주 로보택시 시장은 세 개의 서로 다른 속도로 움직였습니다. 가장 빠른 쪽은 웨이모입니다. 9월 1일 덴버·샌디에이고·탬파에서 유료 운행을 시작하면서 미국 14개 도시, 4,000대 이상, 주당 50만 건이라는 숫자를 만들었고, 같은 주에 내슈빌에서는 리프트 앱을 통해서도 웨이모를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시끄러운 쪽은 테슬라입니다. 9월 3일 오스틴에서 핸들과 페달이 없는 2인승 사이버캡을 공식 출범시켰지만, 텍사스에서 상업 운행이 승인된 차량은 45대에 불과했고, 출범 당일 NHTSA는 이 차량이 연방 안전기준(FMVSS)을 어떻게 자기인증했는지 심사하는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2026.09.14 · 산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테슬라 사이버캡, 9월 3일 오스틴에서 유료 운행 개시 — 핸들·페달 없는 2인승, 텍사스 등록 45대로 출발
9월 둘째 주의 로보택시 시장은 하나의 사건과 그에 뒤따른 두 개의 반응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사건은 테슬라가 9월 3일 오스틴에서 핸들도 페달도 없는 2인승 전용차 사이버캡의 유료 운행을 시작한 것입니다. 첫 번째 반응은 규제당국에서 나왔습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첫 차량이 거리에 나온 지 몇 시간 만에 사이버캡의 연방 안전기준(FMVSS) 자기인증 근거를 들여다보는 감사조사를 열었습니다. 두 번째 반응은 경쟁사에서 나왔습니다.
2026.09.12 · 산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테슬라 사이버캡, 9월 3일 오스틴에서 유료 운행 개시 — 텍사스 등록 420대 중 무인 인가는 45대
이번 주 로보택시 산업은 하나의 사건과 세 개의 반작용으로 요약됩니다. 사건은 9월 3일 테슬라가 핸들과 페달이 없는 2인승 사이버캡을 오스틴 거리에 내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행사는 예상과 달리 조용했고, 최고경영자가 불참했으며, 텍사스에 등록된 420대 가운데 무인 상업 운행이 인가된 차량은 45대에 그쳤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첫 번째 반작용은 규제 당국에서 나왔습니다.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출범 몇 시간 만에 감사조회를 개시하며 "기존 기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두 번째 반작용은 경쟁사에서 나왔습니다.
2026.09.11 · 산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NHTSA, 사이버캡 출범 수 시간 만에 감사 개시 — "기존 기준은 유효"
이번 주 정책 지형의 변화는 세 개의 층에서 동시에 일어났습니다. 첫째 층은 안전 인증입니다. 테슬라가 핸들과 페달이 없는 사이버캡을 연방 기준 적합으로 자기인증하고 유료 운행을 개시하자, NHTSA는 몇 시간 만에 감사조회를 열었습니다. 조사의 초점은 사고가 아니라 "제조사가 스스로 기준 적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가"라는 인증 체계의 근본 질문입니다. 둘째 층은 노동입니다. 우버가 전체 인력의 10%를 줄이며 자율주행에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것은, 로보택시가 대체하는 노동이 운전석에 국한되지 않고 플랫폼의 관리 계층까지 확장됨을 보여줍니다. 셋째 층은 통상과 산업정책입니다.
2026.09.11 · 정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테슬라 사이버캡, 오스틴 유료 운행 개시 당일 NHTSA 감사(AQ26002) 착수 — 자기인증 체계의 시험대
이번 주 로보택시 산업의 지형은 세 겹으로 읽힙니다. 첫째 겹은 테슬라입니다. 9월 3일 오스틴에서 핸들과 페달이 없는 2인승 사이버캡의 유료 운행을 시작했지만, 같은 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연방 자동차안전기준(FMVSS) 인증 절차를 들여다보는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둘째 겹은 웨이모입니다. 9월 1일 덴버·샌디에이고·탬파를 공개 서비스로 전환해 14개 도시, 주당 50만 건의 유료 탑승이라는 규모를 확보했고, 9월 9일에는 라이프트 앱을 통해 내슈빌 승객에게도 배차되기 시작했습니다. 셋째 겹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운영층입니다.
2026.09.10 · 산업 데일리
- 협회 소식
서울택시조합·티머니모빌리티와 자율주행택시 3자 업무협약 체결
택시업계와 모빌리티 플랫폼, 협회가 손잡고 자율주행택시 연구용역과 정책 포럼을 함께 추진합니다. 같은 날 협회 주관으로 '로보택시는 누가 움직이는가' 정책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2026.09.10 · 업무협약
- 데일리 브리핑
Tesla Cybercab 오스틴 상용 투입 — 핸들·페달 없는 2인승
이번 주 미국 로보택시 시장은 세 개의 사건이 하루 이틀 간격으로 맞물리며 국면이 바뀌었습니다. 9월 1일 Waymo가 덴버·샌디에이고·탬파를 동시에 개방하고 같은 날 창사 이래 처음으로 30억 달러 규모의 부채조달에 나섰습니다. 9월 3일에는 Tesla가 핸들과 페달이 없는 Cybercab을 오스틴 공도에 투입하며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고, 바로 다음 날 NHTSA가 자기인증 절차를 검증하는 감사 조사(Audit Query)를 열었습니다. 여기에 Tesla가 외부 사업자의 Cybercab 플리트 구매 의향을 접수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더해졌습니다.
2026.09.09 · 산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테슬라 사이버캡 오스틴 유료 운행 개시 — 같은 날 NHTSA 자기인증 감사
이번 주 로보택시 산업은 세 개의 무대에서 동시에 움직였습니다. 오스틴에서는 테슬라가 핸들과 페달이 없는 Cybercab으로 유료 운행을 시작했고, 그 몇 시간 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연방 안전기준(FMVSS) 자기인증의 근거를 따져 묻는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같은 주 웨이모는 덴버·샌디에이고·탬파를 열어 14개 도시 체제를 완성했고, 주당 50만 회를 넘긴 운행량을 연말까지 100만 회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서양 건너 런던에서는 우버와 웨이브가 면허 운전자가 동승하는 감독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영국 최초로 개시했습니다.
2026.09.08 · 산업 데일리
- 위클리 인사이트
테슬라 사이버캡, 오스틴 상용 투입
이번 주는 로보택시 산업이 '만들 수 있는가'의 질문을 사실상 끝내고 '어떤 구조로 굴릴 것인가'의 질문으로 넘어간 주였다. 9월 3일 테슬라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사이버캡을 오스틴 공공도로에 투입했고, 같은 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 차량의 안전기준 자기인증 근거를 들여다보는 감사(AQ26002)를 열었다. 테슬라는 출시 당일 제3자 플릿 구매 의향서를 받기 시작했고, 웨이모는 처음으로 30억 달러 이상의 부채 조달에 나섰으며, 우버는 전체 인력의 10%를 줄여 로보택시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런던에서는 웨이브와 우버가 교통국(TfL) 면허를 가진 기사를 동승시키는 방식으로 영국 첫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열었다.
2026.09.07 · 위클리 인사이트
- 데일리 브리핑
테슬라, 오스틴에서 운전대·페달 없는 사이버캡 상업 투입 개시
이번 주 로보택시 산업은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양산차 개조의 시대가 끝나고, 무인 전용차의 시대가 열렸다"는 것입니다. Tesla가 9월 3일 오스틴에서 운전대와 페달을 아예 없앤 2인승 Cybercab을 실제 유료 서비스에 투입했고, 그 하루 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이 차량의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자체인증이 타당한지 따지는 감사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같은 주 Waymo는 샌디에이고·탬파·덴버를 추가해 미국 14개 도시에서 주당 50만 회 이상을 운행한다고 밝혔고, Amazon의 Zoox는 휴스턴·샌디에이고에서 안전요원 탑승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2026.09.07 · 산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웨이모, 덴버·샌디에이고·탬파 유상 운행 개시 — 미국 14개 도시, 차량 4,000대 돌파
9월 첫째 주는 로보택시 산업이 "시연의 시대"에서 "회계의 시대"로 넘어가는 분기점을 보여준 한 주였습니다. 웨이모는 9월 1일 덴버·샌디에이고·탬파에서 유상 운행을 시작하며 미국 내 서비스 도시를 14곳으로 늘렸고, 재규어 I-Pace와 신형 미니밴 오하이(Ojai)를 합쳐 운행 차량을 4,000대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주당 운행 건수는 50만 회를 넘어섰고, 연말까지 100만 회 돌파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같은 주 테슬라는 9월 3일 오스틴에서 핸들과 페달이 없는 2인승 사이버캡의 상업 배차를 개시했으며, 아마존 계열 조스는 휴스턴과 샌디에이고에 매핑·테스트 차량을 투입해 진출 시장을 12곳으로 늘렸습니다.
2026.09.06 · 산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Waymo, 덴버·샌디에이고·탬파 동시 개시 — 상용 운행 14개 도시, 차량 4,000대 돌파
9월 첫 주는 로보택시 산업이 "기술 시연"의 시대를 마무리하고 "공급망과 원가"의 시대로 넘어갔음을 보여준 한 주였습니다. Waymo는 9월 1일 덴버, 샌디에이고, 탬파 세 도시에서 동시에 일반 이용자 서비스를 열어 상용 운행 도시를 14개로 늘렸고, 재규어 I-Pace와 신형 미니밴 오하이(Ojai)를 합쳐 운행 대수를 4,000대 이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같은 주 이틀 뒤인 9월 3일, Tesla는 오스틴에서 핸들과 페달이 없는 2인승 전용 차량 사이버캡(Cybercab)의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2026.09.05 · 산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테슬라, 9월 3일 오스틴에서 사이버캡 상업 운행 개시 — 핸들·페달 없는 2인승 전용 차량
9월 첫 주의 로보택시 시장은 두 개의 사건으로 요약된다. 하나는 테슬라가 9월 3일 오스틴에서 핸들도 페달도 없는 2인승 전용 차량 사이버캡을 상업 노선에 투입한 일이고, 다른 하나는 그 이틀 전 웨이모가 덴버·샌디에이고·탬파 세 도시를 동시에 개장하며 14개 도시·4,000여 대·주 50만 건이라는 규모를 확정한 일이다. 두 사건은 경쟁으로 읽히지만, 실은 같은 한 가지를 가리킨다. 자율주행 기술의 작동 여부를 증명하던 단계가 끝나고, 한 대를 굴릴 때 얼마가 드는가를 다투는 단계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2026.09.04 · 산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테슬라, 9월 3일 오스틴에서 사이버캡 상업 운행 개시 — 핸들·페달 없는 2인승 전용 차량
이번 주 로보택시 관련 정책 지형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는 개별 승인에서 표준 설계로 무게중심이 옮겨간 것이다. 미국 교통부와 NHTSA는 예외승인 절차를 정비하고 죽스에 연 2,500대 규모의 조건부 상업 배치를 허용하는 한편, 산업 컨소시엄과 함께 국가 단위 성능 표준 마련에 들어갔다. 사업자별로 사안을 심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공통 기준을 세우고 사후 감독으로 관리하겠다는 전환이다. 규제의 총량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규제가 작동하는 시점이 진입 이전에서 운영 이후로 이동했다고 읽는 편이 정확하다.
2026.09.04 · 정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NHTSA, 원격지원·안전관리체계·사고 후 거동 중심으로 기술지침 개편 — 규제 초점이 운영 거버넌스로 이동
오늘 오스틴에서 테슬라가 사이버캡 양산 모델을 공개하고, 이틀 전 웨이모가 미국 세 도시에서 동시에 유상 운행을 시작하면서, 로보택시는 정책 논의의 대상에서 정책 집행의 대상으로 넘어갔습니다. 주목할 것은 미국 규제 당국이 이 국면에서 무엇을 규율 대상으로 삼았는가입니다. NHTSA가 7월 말 갱신을 예고한 기술지침의 네 영역 가운데 세 개 — 응급 대응 요원과의 상호작용, 안전관리체계, 원격 지원 — 은 차량의 주행 능력이 아니라 사람과 조직의 개입 방식에 관한 것입니다. 죽스 면제에 붙은 “원격관제 인력을 미국 내에 유지하라”는 조건은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2026.09.03 · 정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Waymo, 덴버·샌디에이고·탬파 동시 개시 — 14개 도시·4,000대·주당 50만 건 유료 운행 체제
9월 첫째 주 로보택시 시장은 두 개의 사건이 하루 간격으로 겹치면서 국면 전환의 성격을 드러냈습니다. Waymo는 9월 1일 덴버·샌디에이고·탬파 세 도시에서 일반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동시에 개시하며 상업 운행 도시를 14곳으로 늘렸고, 차량 대수는 4,000대, 주당 유료 운행은 50만 건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이틀 뒤인 9월 3일 Tesla는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2인승 전용차 Cybercab을 자사 로보택시 네트워크에 정식 편입하는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시점의 근접성은 우연이 아닙니다.
2026.09.02 · 산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Waymo, 덴버·샌디에이고·탬파 동시 개시 — 14개 도시·4,000대·주당 50만 건 유료 운행 체제
정책 지형에서 올해 가장 큰 변화는 감독의 기조가 사전 규제에서 조건부 허용으로 이동했다는 점입니다. 미국 교통부와 NHTSA는 7월 말 자율주행 프레임워크를 개편하면서 로보택시에 대한 최초의 상업용 예외승인을 부여했고, 예외승인 심사를 점진적 감독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3월에는 수동 조작계가 없는 차량에 연방안전기준을 어떻게 적용할지에 관한 규칙제정예고 두 건이 나왔습니다. 규제가 기술을 기다리는 단계에서 기술의 배치 속도를 조정하는 단계로 넘어간 것이며, 이 전환은 안전 입증 책임을 사업자에게 옮기는 대신 진입 속도를 열어 주는 교환 구조를 갖습니다.
2026.09.02 · 정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Tesla, 9월 3일 오스틴에서 Cybercab 양산 발표 예정 — 핸들·페달 없는 전용 차체의 첫 공개
오늘의 시장은 로보택시 산업이 "기술 실증"에서 "생산 설비와 단가"의 국면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Tesla가 9월 3일 오스틴 캠퍼스에서 Cybercab 양산 개시를 알리는 행사를 예고했고, Zoox는 8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조향장치가 없는 차량으로 유상 운송을 시작했으며, Waymo는 캘리포니아 18개 카운티로 운행 구역을 넓히는 승인을 받았습니다. 세 사건은 각각 제조, 인허가, 지리적 확장이라는 서로 다른 축에 속하지만, 공통적으로 같은 질문에 답하려는 시도입니다. 즉 무인 주행이 가능한가가 아니라, 어느 정도의 단가로 얼마나 많은 대수를 굴릴 수 있는가라는 질문입니다.
2026.09.01 · 산업 데일리
- 위클리 인사이트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8월 마지막 주는 로보택시 산업에서 기술 시연이 뉴스의 중심에서 한 걸음 물러난 주로 기록될 만합니다. 이번 주의 주요 사건은 하나같이 차량이 얼마나 잘 달리는가에 관한 것이 아니라, 그 차량을 누가 허가하고, 그 주행의 원가를 누가 통제하며, 도로 위에 몇 대를 올릴지를 누가 결정하는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8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안은 시범운행지구 지정 권한을 국토교통부 장관에서 시·도지사로 내려보냈고, 미국에서는 네바다주가 12개월간 최대 8,000대라는 허가 총량을 열었으며, Waymo는 자사 로보택시에 이미 탑재되어 있던 5나노 자체 설계 반도체의 존재를 공개했습니다.
2026.08.31 · 위클리 인사이트
- 데일리 브리핑
테슬라, 오스틴에서 사이버캡 양산 차량 공개 — 주당 수백 대 램프업
이번 주 로보택시 산업에서 벌어진 일들을 하나의 문장으로 압축하면, 경쟁의 축이 ‘주행할 수 있는가’에서 ‘얼마에 만들 수 있는가’로 옮겨갔다는 것입니다. 웨이모는 8월 19일 지커가 생산한 차세대 차량 오하이를 로스앤젤레스·피닉스·샌프란시스코의 전 이용자에게 개방했습니다. 이 차량의 기반 차대 원가는 약 3만 2천 달러로, 기존 재규어 아이페이스 개조 차량의 대당 15만~20만 달러와 비교하면 자릿수가 하나 다릅니다. 센서 수도 42% 줄었습니다. 테슬라는 9월 3일 오스틴에서 핸들과 페달이 없는 2인승 전용 차량 사이버캡의 양산 모델을 공개합니다.
2026.08.30 · 산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Tesla, 네바다 AV 네트워크 사업자 허가 취득 — 클라크 카운티 최대 5,000대 승인
2026년 8월의 로보택시 시장은 "기술 실증"의 국면을 지나 "자본 배분과 단위경제"의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확인된 세 가지 사건 — 테슬라의 네바다 자율주행 네트워크 사업자 허가, 죽스(Zoox)의 유료 운행 개시, 누로(Nuro)의 2억 달러 규모 시리즈 E 마감 — 은 서로 무관해 보이지만, 실은 같은 질문에 대한 서로 다른 답변입니다. 그 질문은 이것입니다. 운전자를 제거한 뒤 남는 비용 구조를 누가, 어떤 방식으로 감당할 것인가.
2026.08.29 · 산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NHTSA 잠정 최종규칙 — 면제 부여 전 제조 차량도 상업 배치 면제 대상, 의견수렴 8월 31일 마감
규제 지형의 무게중심이 "허용할 것인가"에서 "어떤 제도 위에 얹을 것인가"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7월 말 NHTSA와 교통부의 조치를 통해 로보택시에 첫 상업 배치 면제를 부여하고, 면제 확정 이전에 제조된 차량도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배치 속도를 높이는 방향입니다. 한국은 다른 경로에 서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7년 레벨 4 상용화를 목표로 하되, 배차·대여·중개·관리를 포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의 제도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기존 여객운송 제도의 바깥에 두는 것이 아니라 안으로 편입시키는 설계입니다.
2026.08.29 · 정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Waymo, 5nm 자체 ASIC 공개 — 1,000 TOPS급 센서 전처리 전용 실리콘을 상용 차량 전량에
이번 주 로보택시 산업에서 벌어진 일들은 언뜻 보면 서로 무관한 사건들의 나열입니다. 웨이모가 자체 반도체를 공개했고, 테슬라가 네바다주에서 5,000대 규모 무인 운행 인가를 받았으며, NHTSA의 면제제도 개편안 의견수렴이 이달 말 마감됩니다. 그러나 이 세 사건은 하나의 축으로 꿰어집니다. 로보택시 경쟁의 병목이 "기술적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한가"에서 "그 자율주행을 얼마에, 얼마나 빨리, 얼마나 넓게 깔 수 있는가"로 완전히 이동했다는 것입니다. 웨이모의 칩은 원가와 공급망의 문제이고, 테슬라의 네바다 인가는 규모의 문제이며, NHTSA의 면제 개편은 그 규모를 허용하는 속도의 문제입니다.
2026.08.24 · 산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네바다주, 사업자별 대수 상한을 명시한 총량 허가 방식 채택 — 진입 규제의 재설계
8월 하순의 정책 지형에서 가장 구조적인 변화는 네바다주 교통청이 8월 20일 테슬라·웨이모·우버에 내준 상업 로보택시 허가입니다. 이 결정이 중요한 이유는 허가 자체보다 허가의 형식에 있습니다. 당국은 사업자별로 12개월간 운행 가능 대수의 상한을 각각 명시했습니다. 테슬라 5,000대, 웨이모 1,000대, 우버 1,000대로 합계 최대 7,000대입니다. 무인 차량은 인건비 제약이 사라져 이론상 공급이 무한히 늘어날 수 있는데, 규제 당국은 그 앞에서 대수 상한이라는 고전적 조정 장치를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2026.08.23 · 정책 데일리
- 데일리 브리핑
웨이모, 캘리포니아 18개 카운티 확대 승인 — 도시 단위를 넘어선 광역 운영권의 등장
이번 주 로보택시 시장은 경쟁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옮겨가고 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웨이모는 지난 14일 캘리포니아 공공요금위원회(CPUC)로부터 18개 카운티에 걸친 운영 확대를 승인받으며 도시 단위 면허를 넘어선 광역 운영권 시대를 열었고, 테슬라는 이달 말 오스틴에서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전용 차량 사이버캡의 상업 투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마존 죽스는 댈러스와 피닉스로 시험 운행을 넓혀 미국 10개 시장을 확보했으며, 중국 포니.ai는 유럽·중동 5개 도시에 2,000대 배치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하루하루의 뉴스는 제각각이지만, 이들을 관통하는 흐름은 하나입니다.
2026.08.21 · 산업 데일리
